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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

요즘은 수면유도음악 대신
잘자라 내사람아를 들으며 잔다

‘누웠나요 불은 껐나요 이제 눈을 감아요’

솔로 활동기 때 한참 듣고
며칠 전에 오랜만에 다시 듣게 됐는데
도입부가 위로 그 자체다 😌


2.

사무실 책상 앞, 주입식 행복의 현장,,🍀


-

진~짜 오랜만에 9호선 타러 가는 길
제법 여름 같군,,


3.

예즨씌랑 못 볼 줄 알았는뎈ㅋㅋㅋ
빡센 스케줄 다 이겨내서 동네까지 와주심에
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,,

뭐,, 대충 절거웠단 소리 🫠 ㅋㅋㅋㅋㅋㅋㅋ


+)그리고 사촌과 우연히 만난 외사촌의 조합으로
3차까지,, 이걸 해내네,,,?🔥


4.
결국 마지막 감자탕이 체해서 하루종일 앓았던 날 🤦🏻‍♀️


5.
도저히 못 나가겠어서 동네로 온다는 친구 약속도 제꼈는데 내일 언니랑 영화 보러 상봉을 가네,,
미안하다 지히야,, 그렇게 됐다
우리 토요일엔 볼 수 있겠지? 🙂


6.
카페도 가고, 사진도 냄기고,
이상한 뽑기도 하고(?)
-  나 말고 예즨씌가ㅎ
영화도 보고, 회도 얻어 먹고, 쇼핑도 하고〰
생각보단 덜 피곤했던 하루

그와중에 자꿐ㅋㅋ
“다언씨 어머, 일곱시 전엔 집에 도착하겠어요”
이랰ㅋㅋㅋ
전 원래 기적의 3시간이거든여,,?🤧ㅋㅋㅋㅋㅋ
그래도 내향인 배려하여(?) 혼자 코노 가신 울 언냐,,
대단하고 존경한다 진짴ㅋㅋㅋ

+)생선 가시 발라주는 건 사랑이니까 박제 좀 할게요? 🙈💞


-

집 가는 길에 본 따릉이 어플,, 오류겠지?ㅎ 했지만
아니었다고 한다,, 재빠르게 제끼고 버스 환승하러 감ㅋㅎ


-

그래 이즈음일 것 같더라



7.

어제자 난리났던 따릉이,,~🚲
트럭 두 대에 착착 실려 가더이다

-
이게 나의 가장 큰 스트레스였나,,
미팅 끝나니까 한결 맘이 편해졌다
확실히 출근 때보단.ᐟ
근데 앞으로 3번이나 더 남았다는 게 문젠데ㅎ
어떻게든 되겠지,,,🥲

-

팀 회식으로 밥 먹고 2차로 간 카페에 있던
세상 얌전한 갱얼쥐,,🤎

-

+)우히히 오늘의 힐링 -ˋˏ ♡ ˎˊ-


-

문동시인선 진짜 기깔난다
황인찬 시인 글 보고 다른 시집도 영업 당해서
교보 장바구니에 엄청 담아뒀다

-
그리고 자기 전에 나도 좀 힘내 보려고(?)
본 유튜브에서 멘탈이 갈렸는데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ㅋㅋㅋㅋ덕분에 안정 찾았다,, ❤️‍🩹

지칠 수도 있을텐데 진짜 고마워
나 어쩌면 제법 잘 살았을지도,, 🫣

여차저차 오늘도 살아냈다,,.ᐟ 💪🏻✨


8.

은주가 보자마자 딱 내 거라고 생각했다며
생일선물로  보내줬던 파우치
이걸 볼진 모르겠지만 증말로 잘 사용하고 있어유
고마워☘️💚

-

파워F형 인간이었는데 요즘 T에 가까워지고 있다
과연 잇티제가 될 수 있을런지 🤔
- 네 맞아요, 전 mbti 과몰입러예요,,ㅋㅎ


9.

어느덧 10년이 넘은 행정과 친구들고ㅏ 함께〰🔥
이제보니 첫 이동반 5반 멤바구만?ㅋㅋㅋㅋㅋ
쨌든 생일선물(?) 고맙다 친구드라〰〰 🙈ㅋㅋㅋ



10.
제가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?
: (절레절레)
그러니까요, 제 말이요,,

그럼에도 어찌됐던 오늘도 위로 받고 갑니다아

-

오늘은 지히가 멱살 잡고 텐션 끌올 해준 날
돌고돌아 우연히 찾은 스시집도 맛있었고
참새방앗간 들려서 이것저것 소비도 하고
허탕인 줄 알았던 과일케이크도 찾고
여러모로 햅삐했던 하루

+)매번 마음 써줘서 고맙따 나으 칭구덜,,
내가 언능 정신 차릴게.ᐟ.ᐟ.ᐟ 💪🏻🙂💪🏻


11.

아빠가 사오고, 아빠가 추천한 에이스 👍🏻



12.

이제 진짜 도착해서 가야 한다고 인사하던 살암,,ღ



13.

요샌 귀신같이 6시간을 자면 눈이 떠진다

이 시간에 깬 게 어이없긴 했는데
그와중에 하늘은 예뻐서 찍어뒀다
뭔가 해질 때 느낌 같기도 하고,,

살짝 뒤척이긴 했지만 그래도 다시 잠들긴 했다

-

오늘으 귀여운 구름
뭉게구름은 참 예쁜데,, 이런 날은 참 습하기도 하져,,

-

현정씨랑 하루

오늘은 처음 먹어본 안주만 사진을 찍었숨당
하루는 함박도 마싯어여💗

-

❔❔❔



14.

충격과 절망

점심에 바치케 못 샀다고 하니까 배달 시켜준 사람,,
따숩다 진챠

-

은영이랑 도서전 얘기하다 찍게 된 시집
왠지 요샌 시집 모으는 게 재미지단 말이지

-

오,, 타이밍 무엇,,🙊



15.

꼭 어제가 벌써 7년 전이라고,,?
라이브 한 번 봐주십쇼 다덜,,🩶
https://youtu.be/sfb7kCfYZoQ

-

반차 쓰고 퇴근하던 날
왠지 남기고 싶었던 오늘의 구름들

-

며칠째 맴돌고 있는 말


-
잘 지냈냐는 안부에도 별안간 눈물부터 고이는 요즘
여기서라도 실컷 울고 가야지
라고 매번 말해주는 사람이 있어 다행이다

-

오늘은 저녁 보내준 사람,,
나 이제 말 몬해,,〰 안 할 거야,,〰

다덜 고맙고 미안하다,,🥲🌊


16.

뿌듯하긴 했는디 좀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던 회신,,^^ㅎ


-

해질 때의 1가는 역시 말모,,✨



17.

도서전 가기 전 오래만에 별마당도서관 (힐-링)
얌쟌히 지히 기다리기


-

@문장과장면들
@문학동네
그리구 황인찬 시인님 🫣

작년 만큼 남긴 사진은 많지 않지만
올해도 너무 좋았던 도서전
책도 야무지게 5권 사구
여러 작가님들도 보구
민음사 부스는 올해도 구경 못하구^^.ᐟ

-

욱이가 전화로 노을 보라규 해서 찍은 사진
집에선 잘 안 보인다고오오〰〰

찍으러 멀리도 갔다 쨌든 땡큐 ;-)



18.
역시 난 아빠를 닮은 거였어 😎

-
트레이서 너무 재밌네,,
시즌2 왜 이제서야 봤을까아


19.

강브라 디줴이 복귀 뿌이뿌이뿌이
요새 늘 일찍 자는데 과연 볼 수 있을지,,🫠
- 응, 실패〰

-
‘회의실이 다 차서 오늘 미팅이 취소됐다’라.,
이 회의 땜애 출근한 저에겐 신박한 소린 걸요,,? 🫠
별안간 출근해서 커피 얻어 마신 사람 됨 🙈ㅋㅋㅋㅋ

-

오늘도 귀신 같은 타이밍에 절 혼자 두지 않은 예즨씌
증맬로 고맙숨니다,, 잘해야지 내가 더 호호❣️

-



20.
가기까지 진짜 힘들었는데
막상 뿌염하고 길이도 다듬고 뿌듯(?)했다 희희

먼저 주신 저녁 제안 너무 소중햇고요?
따랑해 내째끼❣️


22.
나 아침에 c컬로 고데기까지 하고 왔는데
출근길에 반묶음 한 번 했다고 컬 난리나는 거 뭔데ㅎ

-

뭔가 씁쓸하더라, 잊혀진다는 게.


-

눈물나는 참우정의 현장 🥲



23.

뭔가 별안간 그 시절이 떠오르게 하는 여자친구 노래


-

↓ ↓ 천재작사가 영케이의 Better Day 들으러 가기
https://youtu.be/Ufz08e09ZAY


24.
올해 도전 과제(?)
: (예쁜 비옷을 사고) 크록스 신고 걸어 보기

-

먼길 왔는데 밥까지 사주다니,, 므찐 친구야 아주,,😎👍🏻


-
그리고 기대 이상이었던 코엑스 나들이〰



25.
그리구 안 올 줄 알았던 파크뮤직페스티벌

데이먼스이어 🥹
많은 설명은 생략하고,, 사진 한 장으로 대체함니다,,

더위와 공황을 이기게 한 사랑,,💘
아 올해 다 살았다

+)
영케이 베스트송은 무조건 라이브입니다 무조건이요
음원보다 x931219 이상으로 좋아요😭
감상하느라 유일하게 못 찍은 라이브 영상이지만
유튜브에 있을테니 괜찮아요😭😭

++)
페스티벌 다녀 오고 느낀 점
그래,, 이 사람들이 진정한 가수지,,🥹😭❤️‍🔥

-

집 가는 길에 갑자기 꽂힌 For me



26.

한솔쓰와 합정에서 저녁

비 + 재택임에도 합정까지 간 게 힘들지 않은
이것이 바로 사랑 아니겟니,,💞

오ㅏ 진짜 인생돈까스였다 진심,,👍🏻


그리고 교보와 관련된 있었던 어이없는 썰

1)
H : 교보문고 가자.ᐟ
D : 나 책 그만 사야 되는데ㅠ
H : 책을 왜 사? 물건 구경하러 가는 건데
D : 아,, 그건 핫트랙스,,쟈나?
H : 웅 당연히 거기 말한 건데? 책 왜 삼?
D : 🤧❔

교보라고 해서 당연히 책 생각한 내가,,
않이 내가 이상한 거야?ㅋㅋㅋㅋㅋㅋㅋㅋ

2)
교보 통해서 핫트랙스를 가려고 했는데
이미 들어간 나한테 거기 아니라고 하는 사람ㅋㅋㅋㅋ

D : (나와서) 굳이 이렇게 돌아 가야 해?
책을 지나쳐서 가면 안 되는 거야,,?ㅋㅋㅋㅋㅋ
H : 아아 아니 되지.ᐟ 내가 너 못 가게 했구낰ㅋㅋ

이러고 반바퀴 돌아서 다시 교보로 들어감,,ㅋㅋ
어이엄서,, 이럴 거면 다른 길로 가도 됐다고🔥ㅋㅋ

쨌든 다행히(?) 책은 안 샀음.ᐟ

다른 건 샀음 🤭


-

이때 깬적은 잇어도 이 시간에 잠드는 건 오랜만이다
강브라 효과 하루 간 건가,, (앙대 😵‍💫


27.

퇴근 후 엄마랑 엘리멘탈 보러 가던 길


28.
막둥아 너는 참으로 멋진 형을 뒀구나 ,, ㅎ


29.
역대급 늦잠
진짜 오랜만에 택시 타고 출근함ㅠ

-
기사님께서 콜 잡아 오시던 길에
어떤 할머님께서 손 들어 택시 잡으시려 하는데
다 배차완료된 차라 잡기 힘들 거라 찡했다는 말에
덩달아 찡해짐

-

내가 변했다고 느끼는 순간
= 비 오는 날을 마냥 싫어하진 않음,
심지어 가끔 좋은 날도 있음

-

다시 가득찬 데식,,🩵


-
그리구 자리 맡아준다는 명분으로 갔다가
합석까지 해버린 저녁 핳ㅋㅋㅋㅋㅋ

우리 쪠 혼자 별청 두 병이 가능했다니,, 🙊

더불어 막내 모먼트 많이 봐서
신기하고 즐거웠던 날 ୧( “̮ )୨✧

매번 취향 가득 반영한 뚜쥬 선물도 고맙숨니당 💗



30.
요새 초등학생들만 보면
뭐가 그렇게 아련해지는 건지 모르겠다

-
지연씨랑 오랜만에 저녁〰
생각보다 얘기를 많이 한 것 같아여?ㅋㅋㅋㅋ
취뽀 축하함니당.ᐟ ʚ◡̈ɞ

-

오늘의 한 곡 반복 곡은〰〰 루시〰〰


-

확신에 찬 표정도 춤선도 댓글도 다 미치겠닼ㅋㅋㅋㅋ

데장의 흐물거림 궁금한 사람 있나 hoxy〰?ㅋㅋㅋ
↓ ↓
https://youtu.be/nnuDJ3s1Fq4

-

우리가 언제 또 이렇게 낯선 밤 거리를 걸을 수 있을까아

자기 전에 앨범 정리하다가 새벽감성 찾아와벌임,,𖤐


**
6월은 진짜 친한 사람들은 다 만난 것 같다
만나지 못한 사람들은 연락이라도 했구,,

유독 함께한 날이 많다고 느껴진 건
그만큼 제가 위태로웠다는 뜻일 수도 있겠지요,, 🫠
그래도 덕분에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아 🙈✨

벌써 상반기가 끝났다는 게 믿어지지 않지만,,
남은 여름도 잘 이겨내보십시다,,ღ

See you next month❕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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