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독 이번 달은 제목의 후보가 많았는데요,,
생각이 많아지다 보니
덩달아 업데이트가 늦어졌다는 tmi,,
를 이렇게 남겨봅니다,, 🙈
1.
오랜만에 이모랑 저녁.ᐟ
안주 기깔났고
언니 오빠까지 와서 멤버 구성 더할 나위 없었고 😉
여기 벚꽃 이렇게 많은지 몰랐는데
아주 걸어가던 길까지 완벽했던 밤✨
2.
최애가 던지고 최애가 받았다는
멘트를 인용해보았습니다😉
+)DK 가자마자 실점했던 두,,🐻
절거웠다 고마워 🩵쪠🩵
4.
재확진의 역사도 내가 쓰는구나,,ㅎ
센터에서 검사 받으라고 안 했으면 안 받았을지도,,
아찔하다 🫠
죄인될뻔 한 저를 살려주신 여러 선생님들
감사함니다🙇🏻♀️
목감기 유행이래서 감긴 줄 알았지,
기껏해야 또 독감일 줄 알았지,,
5.
아침 약 점심 다 돼서야 먹는 나,,
다들 어때? 🤣🤣
-
못 나가니까 폭주하게 되더군요,,
귀찮아서 미뤄뒀던 것도 다 주문 갈겨〰〰
6.
-
오늘 최고로 컨디션이 안좋앗따,,
얼른 이비인후과 가고 싶다🥲
-
-
7.
병원까지 걸어가야 한다는 걸 깜빡했지 뭡니까,,
다행히 여덟시 반 전에 도착은 했는데 대기 머선 일
그리구 월요일에 또 오라뇨ㅠ (착잡,,
8.
너무 비생산적인 날들을 보내는 것 같아서
오랜만에 밀리에서 책을 읽었다
- 사실 더이상 볼 영상이 없었다,
너무 봐서 질린 거지,,🙂
9.
하루종일 잠만 잤던 날
10.
병원 대기 빗겨 갔더니 약국 대기 실화냐고,,🔥🤣
-
않이,, 유효기한 닥친 기프티콘 줬을 뿐인데
이러기 잇숴요??🤧
넘 고맙다 예진,, 예쁘다 너으 그 마음,, (ㅋㅋㅋㅋㅋ
-
오늘 갓생 살았다
일일천하로 끝나지 않길 바라며,,
11.
알람 전에 기상했으나 뒹굴뒹굴 거리다가
결국 예상한 시간에 스멀스멀 나간 아침
>갓생의 시작<
-
근데 진짜 새삼 시간 참 빠르다 싶었던 하루
그으 군 생활동안 나도 앞자리가 바뀌어서 그른가🥲
12.
쪠랑 스웨덴피크닉
기대 이상으로 좋았구 재방문 의사 만땅이여.ᐟ.ᐟ
잘 찾아줘서 고마워 친구야
게으른 뇌를 가진 나도 새로운 곳을 찾으려 노력할게.ᐟ
13.
출근길,, 별안간 뻐렁치는 마음
웰컴백 강브라🥹🩵
14.
약을 두고 와서 엄마가 회사 근처까지 가져다 줬다
덕분에 맛도리 탕수육을 맛보여 줄 수 있었다
아부지가 엄마한테 밥 먹으라고 송금해줬으니
아부지가 산 걸로😉 잘 먹었습니다 희희
-
-
조문 다녀오고 집 와서 옷 갈아 입고 운동도 다녀오고
새로 배운 자세가 잘 안돼서인지
오랜만에 다녀온 장례식의 여파인지
이러저러한 이유로 뭔가 쉽지 않았던 밤
-
-
15.
잊고 싶지 않은
행복한 꿈이었다,,🐈⬛🩶
-
접수 1시간 만에 대기명단에 들다,,
자 9명만 기다리면 된다,,^^
+)성수명물은 다른 게 아니라 이비인후과가 아닐지ㅎ
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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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)tmi, 어떤 고양이 보는데 진짜 전원우랑 닮았더라,,
확신의 고양이상,,
16.
미션 덕분에 읽게 된 시집
인증만 하고 덮으려 했는데
읽고 싶게 하는 힘이 있더라구요
-
17.
고민은 나눌수록 반이 됩니다
그리고 듣는 사람 질리지 않게
오늘 도출한 결론은 메모장에 적어두실게요〰
앞으로 반복되는 고민은 상담 금지세요〰
(네 그냥 내담자인 제가 찔려서요😉😉)
18.
대기 중에 커피 사왓당
이제 이비인후과 끄으으읕〰〰〰.ᐟ
-
동점 됐을 땐 내가 오늘 중계를 왜 틀었을까
연장 갔을 땐 내가 이걸 왜 아직 보고 있나아
이랬는데 결국 이겨내는 엥씨
며칠일지 모를 1위 가보자고〰.ᐟ
+)tmi, 네 이틀만에 끝났답니다ㅋㅎ
19.
-
-
-
마지막 스트레칭에서 찐텐 나와서
쌤도 나도 웃참 실패한 날ㅋㅎ
-
미세먼지 양호하다면서 롯데타워 안 보이는 걸,,
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,,?
⇒흐린 거더라구요, 다음날 아침에 비옴ㅎ
-
평소보다 늦게 잠든 밤, 어쩌면 새벽?
갑작스러운 비보에 마음을 추스리려다 세시에 잤다
20.
싱숭생숭한 아침
-
역시 우산 챙기면 비 그치죠
21.
22.
-
시간이 약이라는 그 무책임해 보이는 말을 난 믿어
(경험담임,,🙂
-
호기롭게 우유갑 수거하러 나갔는데
신호등 건너서 쿠폰 안 들고 온 걸 인지함
귀찮으니까 그냥 가자 해서 뚝섬역쯤 와서
혹시나 하는 마음에 운영시간을 봤는데 웬걸, 한시.
버스 타고 다시 집 가서 쿠폰이랑 텀블러 챙겨서 나옴
겸사겸사 마르쉐 구경하구 다시 더피커 가서
우유갑 반납하면서 이것저것 사왔당
-
스벅 간 김에 병원 들려서 예약 잡으려 했는데
허탕치고(?) 급 다운,,ㅋㅋ큐
-
리바운드 보러 메박
한 끼도 안 먹어서 스벅 가서 샌드위치랑 아아
뭔가 아쉬워서 팝콘도 먹었당
+)리바운드 재밌던데 왜 예매율이 낮을까아
23.
오늘은 눈 떠 있던 시간이 30분은 됐을까,,?
자다깨다 반복하며 다섯시 넘어서 일어났는데
17시를 본 순간 아찔했다ㅋ
이렇게 주말 끝이네〰?ㅎ
25.
팀 회식 덕분에 드디어 먹어본 시금치통닭.ᐟ
짭짤하니 넘 맛있었다
칭구들 데리고 또 오고 싶어여,,💚
26.
-
오랜만에 다정했던(?) 욱쓰가 쏜 피자
엄마랑 다같이 맛있게 먹었당
-
다들 날 위해 최선을 다 해줘서 고마워
반면에 내가 잘 못 이겨내고 있는 것 같아 미안해 🥲
28.
6시20분에 나오려고 했는데
그 시간에 깬 거 다들 어때🤣
징짜 다시 생각해도 아찔하고
알람 없이 그 시간에 깬 건 기적이고,, 후
-
-
모든 이에게 미움 받는 삶은 대체 어떤 삶일까
-
-
예진온니가 불러서 다은_또_고공
오늘은 진이까지〰
30.
너무 많은 일이 있었던 하루ㅋㅋㅋㅋ
1시에 만나서 11시 넘어서 헤어진 기적적인 하뤀ㅋㅋ
점심 먹고 카페 가고 미술관 가고
오페라글라스 대여하고 또 저녁 먹고
뮤지컬 보고 대장 퇴근길도 보곸ㅋㅋㅋㅋ
**
너무 많은 일이 있었던 4월이었고, 잔인한 사월이라는 잊혀졌던 노래가 다시 생각나는 달이었다아,,
부디 모두에게 따뜻한 봄이길 바라요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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